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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 시원한 바람이 솔솔~부는 어느날 요양원 마당 나들이 | 공지일 | 2025.04.1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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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0411나들이.mp4(6.8M) 0411나들이-2.mp4(4.4M) 0411나들이-3.mp4(2.9M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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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  따뜻한 햇볕에 상쾌한 바람이 솔솔~부는 요즈음 어르신들께서 날씨가 좋아져서 그런지 자주 창 밖을 내다보며 꽃이 참 곱다~하고 말씀해주시는데요~ 햇볕이 쨍쨍한 날을 골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요양원 앞마당 나들이 다녀왔습니다.  마당에 피어난 봄꽃을 보며 " 참곱네 ~ " "우리집 앞마당에도 꽃이 한무더기 피어있었지~"하며 빙긋 웃음을 지어주셨습니다. 어르신들께서 서로 인사도 나누시고 요양보호사 선생님께서 '해운대 엘리제'를 틀어드리니 어르신들끼리 손을 마주 잡고 노래를 같이 부르시기도 하셨답니다  잠깐의 산책이었지만, 어르신들께서 담소도 나누고 노래도 부르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데요~ 저희도 어르신들께서 밝은 표정으로 이런저런 말씀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좋은시간이었습니다.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햇볕을 쬐실 수 있도록 산책시간을 자주 마련하려 합니다. 상단에 첨부파일을 눌러보시면 어르신들께서 노래 부르시며 즐거워하는 모습 직접 보실 수 있답니다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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